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져서 충전 시간도 짧아지고 사용시간도 짧아지게 됩니다.
특히 사무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댑터를 들고 다니시거나 PD충전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기도 하죠.
저 또한 2시간 이상 진행하는 회의에는 PD충전 보조배터리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노트북 배터리 수명 체크는 노트북 회사에서 제공하는 유틸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윈도우 자체 기능으로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cmd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2. powercfg.exe -energy 명령어를 입력 후 엔터
3. 약 1분 정도 후 진단 보고서 확인
위 경로에 존재하는 energy-report.html 파일을 브라우저로 열어보면 전원 관련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하는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류', '경고' 항목이 존재한다고 해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설정되어 있다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아래쪽에 보면 배터리 정보가 표시되는데 설계용량 대비 마지막 충전 용량이 보이실 건데 해당 항목을 잘 봐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노트북은 설계용량은 45000이지만 현재는 아무리 충전을 해도 37900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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