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교체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에 있던 데이터를 옮겨야 되는 상황에서 구입한 NEXT USB 3.1 to M.2 SSD 외장케이스 제품입니다.

6년 된 노트북이라 그런지 SSD가 NVMe 방식이 아닌 SATA 방식이더라고요.

M.2 외장케이스의 경우 NVMe 방식인지 SATA(NGFF) 방식인지 잘 구분하여 구입하셔야 합니다.

 

해당 제품의 특징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M.2 (2230 ~ 2280)
  • USB 3.1 Type C
  • 알루미늄 바디
  • TRIM/UASP 지원
  • B/B+M Key (NGFF) 방식

1. 제품 케이스

제품 이미지 및 타입 정보 등이 적혀 있으며 NGFF(SATA) 방식이라고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되어 있네요.

 

2. 내부

플라스틱 케이스가 좀 허름(?) 해 보이지만 제품은 이상 없이 잘 작동하니 무시합니다.

 

3. 구성품

Type C 케이블과 분해용 드라이버, 외장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USB 케이블이 조금 짧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0cm 정도만 돼도 좋을 것 같아요.)

 

4. 분해

SSD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전면 패널을 떼어내고 2개의 나사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기판을 앞으로 잡아 빼면 사진과 같이 빠집니다.

기판이 잘 안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케이스를 반대로 뒤집고(전면 패널이 아래 방향) 위쪽에서 손으로 '툭툭'치면 아래로 잘 빠집니다.

 

기판에 SSD 장착 후 지지대를 드라이버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장착 후 노트북 데이터 백업을 받았는데 속도는 일반적인 속도가 나옵니다. NVMe방식이 아니니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여분의 SSD가 있으면 백업용 외장케이스로 사용하기에 무난할 것 같아요.

알루미늄 바디라 사용 후 미지근한 느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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